안녕하세요! 라꾸 일본어입니다. ^^
오늘은 히라가나 세 번째 시간입니다.

오늘은 두 번째 시간에 적어 두었던 2)에 관해 알아보아요.
우선 2)요음(拗音[요우옹]꺾어지는 음)은요, 50음 중에서 い段(단)에 해당하는 음들과 や行(행)의 や、ゆ、よ가 합쳐져서 다른 음이 되는 것입니다.
이 떄, 두 개의 음은 합쳐지게 되면서 새로운 하나의 음절이 되고요, 그 형태는 や行(행)의 や、ゆ、よ가 작아지면서 い段(단)의 음들의 오른쪽 밑에 붙게 됩니다.^^
い段(단)은 그러니까....
き[키] ----------> きゃ[캬] きゅ[큐] きょ[쿄]
し[시] ----------> しゃ[샤] しゅ[슈] しょ[쇼]
ち[치] ----------> ちゃ[챠] ちゅ[츄] ちょ[쵸]
に[니] ----------> にゃ[냐] にゅ[뉴] にょ[뇨]
ひ[히] ----------> ひゃ[햐] ひゅ[휴] ひょ[효]
み[미] ----------> みゃ[먀] みゅ[뮤] みょ[묘]
り[리] ----------> りゃ[랴] りゅ[류] りょ[료]
[키] 음이 그대로 발음되다가 [야] 음을 만나서 [야] 발음으로 '꺾이게 되어' [캬] 음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.
き + や = きゃ
[키] + [야] = [캬]
나머지 음들도 똑같이 적용하시면 위와 같은 음절이 만들어지겠죠?
하는 김에 탁음(濁音 [다꾸옹] 탁한 음)과 반탁음(半濁音 [한다꾸옹])의 い段(단)도 요음으로 만들어 볼까요?
ぎ[기] ----------> ぎゃ[갸] ぎゅ[규] ぎょ[교]
じ[지] ----------> じゃ[쟈] じゅ[쥬] じょ[죠]
び[비] ----------> びゃ[뱌] びゅ[뷰] びょ[뵤]
ぴ[삐] ----------> ぴゃ[뺘] ぴゅ[쀼] ぴょ[뾰]
ぢ[지]는 じ[지]와 발음이 같은 관계로 요음에서 빠지고, 거의 대부분의 경우 ぢ[지]는 じ[지]가 대신합니다.

그러면 오늘 배운 요음이 들어간 히라가나를 한 번 읽어볼까요?
- きゅうり 오이
- しゃしん(写真) 사진
- ちょきん(貯金) 저금
- りょかん(旅館) 료칸
- ぎょうざ(餃子) 교자, 만두
- ぴょんぴょん 깡충깡충
여기서 잠깐,
요음으로 쓰인や、ゆ、よ 와 요음이 아닌 や、ゆ、よ를 한 번 대조해 보아요.^^
- ひゃく[햐꾸](百, 100) vs ひやく[히야꾸](飛躍, 비약적인 발전에서의 비약)
- びょういん[뵤우잉](病院, 병원) vs びよういん[비요우잉](美容院, 미용실)
그러면 위의 히라가나 읽기 답입니다.
[큐우리], [샤싱], [쵸킨], [료깐], [교오자], [뿅뿅]
오늘은 여기까지..^^
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
히라가나4에서 또 만나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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